종교신화를 역사로 인정할 수 있는가? 종교가 정치에 끼어들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정말 황당한 역사의 흐름이 못내 서운하고 비통하기까지 하다.

지금 '민족자주연맹'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저 단체가 과연 우리와 뜻이 맞는 단체인가?
우리는 그들이 주는 어떤 떡고물도 받아서는 안됀다.

 

민족자주연맹에 외부로 드러나는것은 일단 한-몽 연합론이다.
이것이 나를 상당히 불쾌하게 만든다.
한국과 몽골은 다른 민족이다.
이것을 같은 민족이라 하는 사람들은 '사회과학'을 완전히 무시하고 종교적 편향성을 가졌기 때문이다.
민족이 무엇인가?


국가와 영토 언어, 종교, 정치, 사회-문화 등 같은공간에서 살아가는데 있어 공유하는것을 수천년동안 같이 나누어 온 집단을 민족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몽골과 같은 민족이라고 할 수 있나?
몽골은 한국민족을 같은 부류에 넣지 않는다.
몽골12개부족중에 한국민족이 들어가는가?

인종상으로 분류했을때 그저 외형이 유사하여 친근함을 가졌다 뿐이지 언어적으로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우리는 이들과 공유하는것이 단 하나도 없다.
민족은 커녕 우리는 몽골에 대해 뼈아픈 과거사를 가지고 있다.
고려시대에 40여년간 대몽항쟁을 벌인 역사가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싸운 대몽항쟁은 모두 민족반역행위였나?


민족자주연맹에서 부르짖는 만주지역과 시베리아 그리고 일본까지 같은민족이라 본다면 우리는 독립투쟁을 애써 부르짖을 필요가 없다.
또한 지금까지 거란이나 현만주인들과의 전쟁은 또한 무엇이라고 설명하겠는가?
김규식선생은 여운형선생과의 좌우합작운동이 실패한 이후 민족자주연맹을 만들었다.


그것은 무엇때문인가?
남북분단의 기운이 강하게 느껴지고 앞으로 동족상잔의 비극이 눈앞에 현실이 될 지 모르기 때문에 그것만은 막고자 '민족자주연맹'을 만들었던 것이다.
당장 눈앞에 시급히 펼쳐진 우리의 문제가 피부로 와 닿았다면 한몽연합같은 소리는 애시당초 나올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더욱 분노하는것은 민족을 가장하여 종교를 팔아먹었다는데 있다.
민족자주연맹에서 활발히 움직이는 인사들 중 상당수가 종교성을 함부로 드러내놓고 있다.
사회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할 현실의 문제를 종교로 가져같다면 분명히 분열이 생길 것이다.
더욱 질이 나쁜것은 자신들이 믿는 종교를 숨기고 종교를 전파하는데 있다.
이는 재고 되어야 한다.


역사와 종교는 엄연히 분리되어야 한다.
그것은 학자의 자질의 문제때문에 올바른 역사연구방법이 매도당해서는 안된다는것을 뜻한다.
충분히 학자들의 역사연구를 평가하고 객관적인 증거를 가지고 역사를 받아들일 수 있다.

지금 민족자주연맹이나 민처협은 과학을 버리고 종교를 택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종교는 샤먼에서부터 인간의 철학을 여러가지 신화로 녹여낸 작품이다.
종교는 종교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과학은 과학이 해야 할 일이 있다.
위안부문제에 대해 안병직이 어떤 증거도 없다고 설칠때 우리는 증거가 있음을 분명히 제시 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현실이 정말 암담하다.

수없이 많은 거짓증거로 선동하고 믿음을 강요하는 행위는 종교다.
그것은 인간의 지성을 모욕하는 행위다.


마지막으로 그 단체와 상당히 연관있는 인물인 안ㅁㅁ 이라는 인물이다.
이 인물은 이 단체가 세워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들었다.

물론 이 분은 거물이다.
나름대로 독립투쟁도 했다.
누구의 반박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이분께서는 이승만정권의 사상의 기반을 만들어 주신 분이다.
바로 독일이 나치가 되기 1년전에 나치철학으로 학위를 받고 우리에게 극우적개념을 정립해주신 분이다.


더는 말하기도 싫다.
나는 내가 능력이 없음을 이제 인정하고 내가 이곳에서 물러나야 할 때를 반드시 직감하고 분란없이 떠나야 한다.
일본이 만들어낸 최고의 작품(사실 유럽인의 사고방식이지만) '민족'은 아시아인의 사고방식을 180도로 바꿔버렸다.
조금 감정적인 경향일 뿐이라고 과소평가 했었고 별로 신경쓰지 않는 문제였는데...


그 문제가 나날히 커져가고 강한 권력속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모골이 송연하다.
이제 특정종교단체의 비호아래 민족을 등에 업고 아주 강력한 세력이 되었음을 나는 인정해야 한다.
그저 갈라지고 찢긴 나라에서 무슨 비극이야 일어나겠냐만은...

일제식민잔재는 너무도 깊고 너무도 강하다.
기독교가 영지주의를 말살하고 문자그대로를 맹신하는 거짓종교로 성장하여 유럽과전세계에 만행을 저지른것 만큼 우리나라의 역사는 너무도 비참하고 너무도 슬프다.

by 그노시스트 | 2008/12/10 19:28 | 그밖의 다른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Tommy KIM]님의 '영지주의에 대한 답글'

글쎄 신(神)이란 부분은 자기 확신이기에 누구도 이를 무어라 말할 수 있을까요 ?
 
 
다시금 신(神)이란 것을 굳이 어떤 것으로 부르던 무슨 큰 변화가 있을까요 ?
 
문화상의 언어상의 차이겠죠.  하느님, 하나님, 상제, 천주, 상제, 브라만, 야훼,신(神)은  큰 의미는 없죠.
 
단지 지금의 아시는 바와 같이 한국내 기독교(개신교, 천주교)도들은 신(神)이라는 어떤 우리가 확증적으로
 
증거를 할수도 없고 증명을 할수도 없는 존재에 대하여 마치 자신들의 전유물인 양 한다는 것이죠.
 
 
왜 신(神)이 그들의 전유물이 되어야 하는지는 무리수가 있죠.
 
나는 영지주의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솔직히 이런 표현을 하고 싶네요.
 
영지주의는 순수기독교일지는 몰라도 적어도 현존하는 어떤 종파도 아닙니다.  개신교도 천주교도
 
이미 이단으로 몰린 것이죠.  이단이라는 것은 사실 쪽수의 산물일 뿐이죠.
 
나는 그런 의미에서도 어디서곤 절대 개신교건 천주교건 정교건 기독교건 간에 절대로 기독교도라는 말은
 
안합니다.  나는 모든 종교를 다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나는 유교 신자, 불교 신자, 도가 신자, 원불교,
 
대종교, 천도교 신자라는 말을 씁니다.  그러나 절대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증산교, 천리교, 대순진리회
 
따위를 쪽수에 상관없이 사기라고 말합니다.   
 
 
나는 영지주의는 영혼이라는 고대적인 말을 제외한다면 정말 근사한 종교이며 사상이라고 봅니다.
 
영혼이라는 것은 이미 뇌과학이 밝혀냈듯이 단지 인간의 망상일 뿐이죠.
 
조금 쌩뚱맞은 말이지만 금강경에서 나오는 아상(我相), 인상(人相)등의 것일 뿐이죠.
 
영혼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동양에서는 이런 말을 하죠.
 
" 귀신을 보았는가 ? "  " 그러면 그 귀신은 어떤 옷을 입던가 ? "  
 
영혼이니 귀신이니 하는 것도 인간이 만들어낸 산물일 뿐이죠.
 
 
현재 있는 모든 신(神)의 명칭도 인간이 만들어 낸 산물이죠.  언제 신(神)이 나타나서 내 이름이 무었이다
 
라고 한 적이 있나요.  불교의 남부주전경의 " 누가 창조신을 보았는가 ? " 라는 말처럼
 
 
신이 창조하였을 것이라는 것도 인간의 가설이기에 이를 맞다 틀리다고 할 사람도 이 세상에는 없죠. 
 
영지주의라는 것은 인류가 외부의 가상의 신(神)에 대한 믿음이 아닌 내면의 길을 택한 것이죠.
 
모든 종교를 잘 들여다 보면 마음을 향하는 종교만이 살아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신에 관해서도 범신론( 모든 것에 신이 깃들여 있다는 생각과 기독교와 같은 인격신이 아닌
 
우주의 원리로써 존재하는 신 ) 이거나 무신론이 아니면 다음 시대에 살아남을수가 없죠.
 
 
그것이 영지주의가 되었건 불교가 되었건 유교가 되었건 수피주의 회교도건 간에 말이죠. 
 
그러면 모든 종교는 하나의 길을 갈수 밖에 없죠.  
 
한계적 자아(自我)로 다가가는 수행(수양)하는 나밖에 안 남는 것이죠.  
 
철학으로 말하면 " 철학하는 나 밖에 없게 되는 것과 같죠. "
 
 
내가 바보나 사이코라서 기독교의 문제점과 현 정부의 문제점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지속적인 나의 이야기속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게 본다면 알게 될 것 입니다.
 
 
사실 종교안에서는 배타라는 말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맹신, 광신, 미신이 아닌 이상
 
배타는 남을 배척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자기 자신도 파괴하는 것이죠.

by 그노시스트 | 2008/12/07 20:46 | 그노시스미스테리아 | 트랙백 | 덧글(1)

[Tommy KIM]님의 '영지주의의 문제점'

나는 나의 나라를 볼 때면 이런 느낌이 듭니다.
 
나의 나라는 불행히도 서구의 산업혁명과 민주주의를 아주 단기간에 정착한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 꼭 필요한 합리주의는 못 배운 것 같습니다. 
 
나는 결단코 세상이 무조건 깨끗해 지기를 바라는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주 지저분한 쓰레기는 없어져야 한다고 보는 개량주의자입니다. 
 
남들이 볼 ��는 특히 우리가 우리의 교육내에서 배워온 생각에 의해 만들어지고 주입된 생각에 의해
어떤 믿음이 머리 깊이 박혀 있습니다. 
 
나는 그 중에 가장 허망한 것이 기독교라고 봅니다.
불행히도 기독교는 영지주의를 절대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를 인정하게 되면 개신교든 천주교든
둘다 문제가 심각해 지고 그들의 권위가 도전 받게 되지요. 
 
나는 절대 사람들에게 신이 있니, 없니 하는 식의 웃기지도 않는 물음을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이렇게는 물어보죠.  " 어떤 이가 죽었다가  살아나서 하늘로 갔다는 것을 믿는가 ? "
 
성경이 걸어온 길은 저는 이전에 벌써 알고 있엇던 것이며, sbs등에서 말하는 것이 그리 신기하지도
않습니다. 
 
나는 지금 기독교( 개신교, 천주교  )가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은 그들이 대학시절 배웠던
 
교리의 모순을 절대 일반 신도들에게 내놓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 사기입니다.  거기에 수많은 돈을 가져다 바치면서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들
아마 신도의 70%가 넘는다죠. 나는 나의 주위에 그런 사람을 너무도 많이 보았습니다. 20년 넘게
내가 기독교가 사기라는 것을 안 것이 20년 정도 되었으니까
게다가 개신교는 순박한 문자주의이고 카톨릭이라 해야 절대 예수의 부활은 물러설수 없는 형편이니
 
영지주의의 문제점은 창조신을 인정한다는 것과 영혼을 인정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나는 신이 있다고도 없다고도 보지 않지만 적어도 창조신이 있다고는 절대 인정할 수없으며,
성경대로 인격신이 있다고 볼수 없습니다. 그리고 영혼이라는 것은 인간이 고등하기에 만든 허상이죠.
 
영혼, 천국(극락)/지옥은 인간이 만든 것이며, 부활은 당시가 2000년전인 신화시대인 것을 감안하면
그져 웃길 따름인데 참 안타깝습니다.
 
나는 지금의 천주교나 개신교는 한국에서 철폐해야 한다고 봅니다.
왜냐 그들이 이 사회를 위해서 하는 일인 산출면에 비해 들어가는 돈인 투입면이 너무도 많으며
그들은 유일신 교라는 특성 때문에 배타적일수 밖에 없다고 보기 때문이죠.
 
신이 가령 있다면 시시콜콜 다 따지는 그런 존재일까요 ?  나는 이 본질적 질문을 하고 싶군요   
 
 
나는 절대 10중에 2~3이 문제된다고 해서 없애야 한다는 식의 사고를 지닌 사람은 아닙니다.
분명 불교 엄청문제가 많지요. 1100만명의 신도를 보유한 ( 자신들은 2000만명이라 내세우지만 )
대형 종교가 겨우 49제나 천도제와 기복신앙에 매달려 있으면서 총무원장 선출에 50억원임네
100억원임네, 200억원임네 하는 것은 보기에도 안 좋죠. 
 
그러나 적어도 이들은 다른 사상을 뭉개버리려는 위험한 사고는 안 합니다.
또한 그리 교리상의 모순을 발견하기 힘든 부분도 기독교와는 아주 대비되지요.
 
나는 그래서 궁전화된 불교, 각목들고 설치는 땡중에 대해서도 사고를 내었을 때를 제외하면
무어라고 이야기를 안합니다.
 
게다가 불교나 유교나 도가 사상은 나름 내가 거둘 가르침들도 있고 
 
사실 내가 왜 남이 확신하는 것을 깨야 할까요 ? 그럴 이유가 없지요.
신이 있다 없다는 누구도 말을 함부로 못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이상이죠. 말도 안되는 기괴한 믿음을 믿으며 사회를 파괴하려고 하고
조직이나 공동체에 금이 가게 하기 때문에 나는 그들은 추방하길 바라는 것입니다.
 
물론 저는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나는 반대합니다.  아무리 숫자가 많은 집단일지라도
저와 같은 생각을 지닌 이들이 있다는 것을 나는 작년에 발견했습니다.
그들도 나와 같은 지렁이 수준이지만 나는 내가 20년 겪었던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유럽과 외국을 다니면서 확신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언제나 두서없는 글을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by 그노시스트 | 2008/12/07 20:42 | 그노시스미스테리아 | 트랙백 | 덧글(0)

Yahoo ID [Tommy KIM] 님의 '영지주의와 불교 그리고 힌두교'

힌두교나 불교나 영지주의등은 사실 내용적으로 보면 90%정도가 흡사합니다. 

그러나 본질적인 부분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힌두교  - 불교와 달리 업(業:karma)에 의해 내세(來世)가 윤회(輪廻:samsara)결정되기 때문에
                  그 행위에 따른 결과물이므로 인간은 불평등할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를 하죠. 

                  힌두교는 창조신을 인정합니다. 그러므로 제의의식이 발달할수 밖에 없죠.

2. 영지주의 - 사실 모든 종교가 그러하듯이 정통과 이단의 차이는 누가 기득권을 가지느냐의 차이죠.
                    지금의 기독교( 천주교와 개신교 )는 특히 천주교는 무수히 많은 반론을 누르면서 성장하죠.

                    그중에 하나가 영지주의(靈智)로써 이는 근대의 신학자였던 화이트헤드의 사고관과도 유사성을
                    보입니다.

                    그러나 고대적인 사상에 기반을 두었기에 예수의 육신이 아닌 신성(神性)을 인정합니다.

                     우리는 누구에게나 그 신성(神性)이 있는데 그것을 이끌어 내지 못한다. 이것이 중심 사상

                     그런데 이것을 이렇게 돌려보면 불교와도 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

                     " 우리는 누구에게나 불성이 있는데 그것을 이끌어 내지 못한다. "

                    그럼에도 영지주의에 한계는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르는 신에 대한 사유에 집착을 하고
                    영혼이라는 인간의 뇌의 작용에 의한 망상을 또다른 영원히 존재하는 플라톤적 세계가
                    있는 것으로 설명을 하지요.  이것이 나름 영지주의에 한계라고나 할까

3.  불   교  -  불교의 싯다르타가 발견한 것, 깨달은 것은 다시금 말해서 고상한 말로는 차연(差延)으로
                    우리는 죽고 병들게 되는 것이 당연한데 죽기 싫어하고 병들기 싫어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차이이며 삶도 또한 죽음의 다른 표현 방식이라는 것이 불교적인 사유의 근간이다.

                    이러한 우리를 둘러 싼 고통, 병, 고난, 불행, 두려움, 슬픔을 불교는 집착이라 파악하는 것이죠

                    진정한 행복은 마음을 평정하게 할 때 생긴다는 것이고

                    인도의 전통적 업과 윤회의 해석도 ( 다카하시식의 표현대로 라면 )
                    업은 현세적인 행위이며, 윤회도 이에 따라서 얽히고 섥히는 결과물이라고 초창기 본 듯 하다.
                    그러나 조로아스터교와 힌두교간의 종교적 대립에서 불교는 상당히 변용된다. 

                     다불사상과 극락(천국)과 지옥의 내세사상이죠.

이미 우파니샤드에서 업과 윤회와 해탈 그리고 그 원인이 집착임을 알아내었고,  이에 대한 마음의 평정심도
이야기 되고 있다.  마음의 평정심은 어찌보면 편협하고 배타적인 기독교적인 사고관보다는 훨씬 고등한
철학이요 종교다.  이들에 의해 키레네 학파, 에피쿠르스 학파, 스토아학파, 회의론이 배타적 복음주의에
의해 사망했다는 것은 인류사의 불행이라 봅니다.

지난 20세기 최대의 인류사적인 사건이 서양문명과 불교가 만났다는 것이라고들 하죠.

나는 신화나 그를 기반으로 한 어떤 신앙도 배격하며, 어떤 절대자나 신에 대한 숭배도 거절합니다.
지금의 불교에 대한 해석은 우리 시대의 정신적 산물의 부분이다.

나는 절대 부처를 만난 적도 그에게서 어떤 이야기를 들은 적도 없기에 

불교는 자연현상을 이렇게 말한다.

1. 생로병사 - 모든 유기체는 나서, 나이를 먹게 되고, 병들어서 죽게 된다.
2. 생주이멸 - 모든 자연물은 나와서, 머물러 졌다가, 새로운 것이 나오면 서서히 줄게 되고, 없어진다.
3. 성주괴공 - 모든 항체나 우주는 에너지가 모여서 이루어지고 머물러서 파괴되어 공(空)으로 간다.

불교는 창조신을 배격합니다.  남부주전경에 보면 석가모니가 이런 말을 합니다.

" 누가 창조신을 보았는가 ?  "

또한 아함경의 독화살에 대한 비유를 합니다.

" 우주는 얼마나 큽니까 ? " " 신은 있습니까, 없습니까 " 이에 이런 대답을 하죠

" 누가 독화살을 쏘았는데 독화살에 묻은 독이 무었이고, 나무는 무었인가를 알아야 합니까 아니면
  먼저 치료를 해야 합니까 ? "

글자그대로 보자면 즉 문자주의 입자에서 보자면 기독교처럼 깨기 쉬운 교리는 세상에 없습니다.
물론 구약성서와 코란을 기초로 한 이슬람교도 별반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6천년전 6일 동아네 세상을 만들고 등등 

자신의 내면으로 향해 가고 그것을 발견하려 하고, 인류보편애에 대한 실천을 하는 진정한 으뜸의 가르침
이 아닌 괘변으로 가는 기독교는 종교의 본래 기능을 완벽히 상실한 사이비 집단이라 봅니다.

by 그노시스트 | 2008/12/07 20:40 | 그노시스미스테리아 | 트랙백 | 덧글(0)

이샤우파니샤드 03

[3]

 

아수라들의 악명 높은 세계가 있다.

그곳은 깜깜한 어둠으로 덮인 곳.

누구든 아뜨만을 알지 못하는 자는

죽을 때마다 이 어두운 세계로 계속해서 떨어질지어다.

 

(역주)

-아수라(asura): 지하에 산다고 전해지는 악마종족.

이들은 동물적 본성만을 추구하며, 힘이 세고 자신보다 약한 자에게 잔인하다고 한다.

천상에 사는 신들과는 그 성격이 정 반대로 늘 인간을 괴롭히며 신들의 세계를 넘보는 악의 무리이다.

우파니샤드에서는 신과 인간 그리고 아수라가 모두 창조주의 '자식'이라고 한다.

(께나 우파니샤드, 브란하다란야까 우파니샤드 참조)

 

-거듭해서 떨어질 지어다

(abhigacchanti): 태어남과 죽음의 윤회만을 거듭할 뿐 그 쳇바퀴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by 횔라리오 | 2008/09/21 11:03 | 브라만교(힌두교)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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